언더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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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념 [편집]
1.1. 의미 [편집]
약자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심리 또는 그를 응원하는 현상. 언더독의 열정을 통해 역경을 극복하는 스토리는 2, 3차의 연쇄적 긍정 효과를 가지고 온다. 이것을 언더독 스토리 효과라고 한다.
1.2. 어원 [편집]
사회과학에서는 상대적 약자를 언더독(Underdog)이라 하는데, 이는 투견장에서 위에서 내리누르는 개를 오버독(Overdog) 또는 탑독(Top dog), 아래에 깔린 개를 언더독(Underdog) 이라고 부른 데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이후에는 스포츠 관련 용어로 승무패 게임시 유리한 쪽을 탑독 혹은 페이버릿, 불리한 쪽을 언더독으로 부르게 되었다.
이후에는 스포츠 관련 용어로 승무패 게임시 유리한 쪽을 탑독 혹은 페이버릿, 불리한 쪽을 언더독으로 부르게 되었다.
1.3. 주의점 [편집]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약자에게 동정심을 갖게 되고 그들을 응원하게 되는 심리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동정심과 선악적인 판단은 별개이다. 특히 사회적 문제가 강자와 약자, 즉 갑을관계로서 대비되었을 때 항상 약자가 옳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을이 잘못했음에도 자신의 약자 포지션을 악용해 자신을 피해자로 만들고 원 피해자인 강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는 여론몰이를 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인데, 이런 언더독 효과를 바탕으로한 레디컬 페미니즘, 정치적 올바름, 어퍼머티브 액션등은 때로는 선도 아닌 악일 수도 있고, 그 자체로서 하나의 권력으로 다른 약자들을 억누르고 있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언더도그마 문서 참조.
애초에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상대를 무조건 착하고 강한자들에게만 사용하고 강약약강인 상대를 무조건 나쁘고 약한 상대에게만 쓰는것만 봐도[1] 이 효과가 꽤 깊게 각인된 꼴이다.
편애의 유형 중 하나도 이 언더독 효과와 연관된다. 몸이 약하거나 여러가지 단점이 많은 자녀를 특별히 더 아끼는 유형인데, 이 역시 명백히 편애이며 자녀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감정적인 면에서 이를 피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애초에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상대를 무조건 착하고 강한자들에게만 사용하고 강약약강인 상대를 무조건 나쁘고 약한 상대에게만 쓰는것만 봐도[1] 이 효과가 꽤 깊게 각인된 꼴이다.
편애의 유형 중 하나도 이 언더독 효과와 연관된다. 몸이 약하거나 여러가지 단점이 많은 자녀를 특별히 더 아끼는 유형인데, 이 역시 명백히 편애이며 자녀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감정적인 면에서 이를 피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1.4. 실제 인물 / 사례 [편집]
- TPA - 우승은커녕 결승도 못 갈 줄 알았던 대만의 약팀이 거짓말같은 실력으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여기에 결승 상대였던 아주부 프로스트가 눈맵 사건 등으로 이미지가 영 좋지 않던 상황에서 관중들의 압도적인 응원을 받았다.
- KOO Tigers - 2015 시즌 당시 스폰서가 망한 상태에서도 결승까지 올라왔고 압도적인 우승후보팀인 SKT T1의 전승우승을 저지하고 감동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경기장에 있는 관객들이 단체로 "KOO Tigers!"를 연호하며 박수를 치는 모습은 가히 장관.
- ESC Ever - 3부에서 시작해 당시 2부 리거였는데 1부의 아나키, 삼성 갤럭시를 꺾고 세계 1위인 SKT T1을 상대로 1만 골드나 뒤처졌으면서 바드라는 트롤 챔피언 이미지가 강했던 챔피언으로 역전승을 거둬내 4강을 뚫고 CJ 엔투스마저 꺾으며 해당 대회에서 우승해서 전세계에 경악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허각- 다만 허각은 최상급의 보컬 실력자라는 것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허각의 스토리가 대중들에게 드라마로 받아들여진 것은 사실이나, 허각은 이미 시즌2의 TOP 4 중 고전적인 의미의 '가창력'(성량, 음역대, 발성, 음감 등)으로는 단연 앞서는 보컬이었다.
- 이재명 - 후각, 청각, 지체 장애인인데다가 흙수저 소년공 초졸 검정고시 출신 정치인이다. 사회적 약자 출신이였는데다 정치적으로 위력이 없던 그는 무수저 후원회와 같은 후원회가 생기고 대선 주자 최고 2등까지 하는 이변들이 일어난다.
-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김택용 - MBC게임 측에서 김택용의 승리확률을 2.69%로 홍보했던 예고편이 유명하다. 여기서 나온 멘트들은 이후 스타판은 물론, 스타판을 벗어나서 독자적인 드립으로서의 생명력을 얻었다. '2.69 불가능이 아니다' '불가능은 아니다 명백한 가능성' '공포와 절망은 확률이 아닌 현실이다'등. 한국 기준 구글 자동검색어에 만 12년이 지난 작성시점에서도 여전히 뜬다.
- HKT48 - 애초에 일본인들은 미숙했던 한 사람이 점점 성장하는 스토리를 굉장히 좋아한다. 일본 아이돌들이 대표적인 예이며 일본에서 고교야구가 인기있는 것도 그 때문. 반면 성장이 끝나면, 즉 어느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여야 하는 지위가 되면 정반대로 냉정하게 평가한다. 연예계, 스포츠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다.
- 한선태 - KBO 최초 비선수 출신으로 1군 등판까지 했다.
한화 이글스/2018년- 애매한 경우다. 2008~2017년까지 10년 동안 포스트시즌에도 못 가던 팀이 리빌딩을 생각했던 2018년에 3위를 차지하면서 포스트시즌에 올라갔으나 4위였던 넥센 히어로즈에게 1:3으로 지면서 업셋당했다.- 이외 각종 '~~ 기적'이 붙은 문서들.
1.5. 관련 용어 [편집]
네루 파하리아 하버드대 연구원 등은 학술지 '소비자 연구저널'에 언더독 효과에 관한 의미있는 논문을 발표했다. 그들은 '열정 지수'를 삽입해 언더독의 개념을 한 단계 더 세분화 했다.
- | 약점이 많다 | 약점이 적다 |
열정이 높다 | 언더독 (Underdog) | 특권적 성취자 (Privileged Achiever) |
열정이 낮다 | 패배자 (Victim) | 오버독 (Overdog) |
1.6. 예시 및 연구 [편집]
- 1991년 미국 오하이오 주의 볼링그린주립대의 연구팀이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대학생의 81%가 두 농구팀 중 누가 봐도 열세인 쪽을 응원했다.
- 1992년 한국시리즈에서, 롯데(언더독) 빙그레(오버독)의 경기에서, 다른 팀의 팬들도 롯데를 응원했다.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 '국가대표'와 같은 영화들이 흥행했다.
2. 클리셰 [편집]
강자와 약자의 대립이 극화되는 장르, 주로 배틀물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극중에서 가장 약하고, 겁이 많고, 자주 무시당하던 캐릭터가 모종의 계기로 용기를 내거나 근성을 보이며 활약하는 내용이 많다. 이론상 주인공 본인부터 그 일행 혹은 반동인물부터 제3자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지만, 활약하기 이전에 '언더독'으로서의 조건을 갖춰야 하므로 실제 사례는 많지 않은 편이다.
이 클리셰가 적용되는 캐릭터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극중에서 가장 약하고, 겁이 많고, 자주 무시당하던 캐릭터가 모종의 계기로 용기를 내거나 근성을 보이며 활약하는 내용이 많다. 이론상 주인공 본인부터 그 일행 혹은 반동인물부터 제3자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지만, 활약하기 이전에 '언더독'으로서의 조건을 갖춰야 하므로 실제 사례는 많지 않은 편이다.
이 클리셰가 적용되는 캐릭터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 개그 캐릭터 속성도 있지만 필수는 아니다. 후술할 악바리 근성이 여기에 해당.
보통 주연 이하 조연 이상인 캐릭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주인공이 이 클리셰를 받을 경우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류의 인간 찬가를 펼칠 수 있지만,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숨겨진 능력치나 정신적 각성 등의 주인공 보정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기 쉽다. 그러다보니 독자는 해당 캐릭터가 실제로는 '언더독'이 아님을 깨닫고 그 괴리감에 당황하거나 '어차피 이기겠지' 하고 응원을 그만둔다. 그래서 이런 역할은 '이길 게 뻔한' 주인공보다는 주변 인물들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묘사하기에 따라 히든 카드로서의 가치를 강조하기 쉽기 때문.
이러한 캐릭터는 웃음거리가 되든 없는 사람 취급을 당하든 아웃사이더라는 공통점이 있다. 가령 전투에서는 도망치거나, 숨기에 바쁘거나, 설령 나서도 아군이 방해만 된다며 무시하거나 따돌린다. 상대측 역시 싸울 가치도 없다며 무시하고 주인공 일행하고만 싸운다. '언더독'은 이렇게 무시와 핍박을 계속 당하다가, 결국엔 바보짓을 그만두고 진지해지거나 악바리 근성이 폭발하여 날뛰게 된다.
다만 원래 능력치는 부족하다보니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고 맹공을 펼칠 수밖에 없고, 그 결과 주인공 일행을 위기에서 구해내지만 자신은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캐릭터를 죽일 필요가 없는 장르에서는 죽기 직전까지 만신창이가 되거나 당분간 활동을 못하게 되는가 하면, 본격적으로 주-조연으로서 인정받고 활약을 시작하기도 한다.
이런 표현은 독자로부터 감동과 눈물을 이끌어내는 데엔 좋지만, 한편으론 약자는 착하고 강자는 나쁘다거나 착한 사람은 약자고 나쁜 사람은 강자라는 고정관념을 양산하기 쉽다는 문제가 있다. 그런가하면 정반대로 "죽기 직전에서야 사람 구실을 하네"라며 폄하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캐릭터가 죽지 않는 장르에서는 이런 느낌이 많이 희석되는 편. 특히 개그 캐릭터의 경우 하도 바보짓을 많이 하고 망가져서 그런지 까닭 모를 애잔함(…)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2.1. 예시 [편집]
- 걸즈 앤 판처 -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 : 폐고를 막을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나중엔 관객들은 물론 전차도로 겨뤘던 타학교 학생들도 응원하게 된다.
- 까꿍 - 흑흑
- 냉장고를 부탁해 - 김풍/냉장고를 부탁해
승점자판기 취급 받으면서 셰프들에게 자주 별을 헌납했지만 최근들어 셰프들의 비법도 흡수해나가면서 셰프들을 상대로 별을 따냈으며 무려 최종보스인 이연복 셰프도 이긴적이 있다. [2]
3. 관련 문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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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두어의 N: - 나무위키 사용자, R: - 리그베다 위키의 사용자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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